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수도권·강원 오후 비 약간…큰 일교차 주의

비 내리는 곳에선 천둥·번개·돌풍

최저 3~11도, 최고 12~22도 예상

우산을 든 시민들이 13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우산을 든 시민들이 13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금요일인 15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경상권에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경기 북서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에는 곳에 따라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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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상권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6일까지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동해·남해·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2.0∼4.0m로 예측된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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