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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언스시스템,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서 'EV/AV 솔루션 관련 컨퍼런스' 연다

차세대 EV/AV 개발을 위한 지멘스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제안




현재의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가 처음 등장한 이후 100여 년 사이 경험하는 최대의 변혁기를 거치고 있다.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의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부품의 전동화는 물론 모빌리티라는 사업모델로 다양화되고 융합되고 있는 것.

이에 ㈜캐디언스시스템이 차세대 EV/AV 개발을 위해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과 관계자들을 위해 오는 5월 개최되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차세대 EV/AV 개발을 위한 지멘스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5월 4일(수)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1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세미나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캐디언스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오프라인 세미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는 유료(참가비 10만 원)로 참여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Siemens Integarated MBSE ▲Siemens Wiring Harness Design Solution ▲Siemens Multiphsics Solution for EV ▲ Siemens Solution for ADAS & AV 등 총 4개의 주제로 각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1은 'Siemens Integarated MBSE'을 주제로, 지멘스의 MBSE(Model Based Systems Engineering)를 통한 통합적인 개발 방식 및 전기/자율주행 자동차(EV/AV) 라이프 사이클의 Data 관리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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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2는 'Siemens Wiring Harness Design Solution'를 주제로 하며, ECAD 도입을 통합 Wiring Harness 제품 개발 프로세스 변화 및 데이터 기반 설계를 통한 품질 향상 방안을 소개한다. 세션3에서는 'Siemens Multiphysics Solution for EV'라는 주제를 통해 전기 자동차(EV)를 위한 배터리, 전기모터, 공력, 다상변화, 모션 등 복잡한 물리현상을 포괄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션4에서는 'Siemens Solution for ADAS & AV'를 주제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체계적인 방식에 따라 테스트 및 개발하며 최적화할 수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캐디언스시스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도래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는 단순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이는 데서 나아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는 점에서 각 기업에는 명운을 건 승부처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지멘스의 세계적인 솔루션을 통해 한 발 앞서 나가는 EV/AV 설계 및 테스트 관련 솔루션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컨퍼런스 사전 등록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디언스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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