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NHN빅풋,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글로벌 P2E 시장 정조준

美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과 손잡고

출시 예정 P2E 게임 글로벌 마케팅





NHN(181710)의 게임 전문 자회사 NHN빅풋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GG Conten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NHN빅풋의 글로벌 마케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GG Content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플루언서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45만 개가 넘는 인플루언서 채널 데이터와 360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집행 노하우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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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빅풋은 이번 협약을 통해 GG Content와 함께 NHN빅풋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현재 라이브 중인 게임 및 출시를 준비중인 돈버는(P2E·Play to Earn) 게임 라인업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전세계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NHN빅풋의 게임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인플루언서를 따라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 NHN 게임 자회사 3사를 합병한 NHN빅풋은 최근 첫 작품인 ‘건즈업! 모바일’을 글로벌 출시했다. 이외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 출시도 준비 중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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