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2 전시장에서 LG전자 제품 ‘스탠바이미’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월드IT쇼(WIS) 2022에 참가해 최신 IT 기기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22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자사 제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전시관 입구부터 녹색 위주의 홈가든과 캠핑가든을 마련해 LG 스탠바이미, LG 틔운, LG 룸앤TV,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기술을 탑재한 88형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 전시 부스 중앙 IT 존에는 프리미엄 노트북 PC LG 그램,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전 구매 이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스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업’ 가전 체험 존도 조성했다. LG 씽큐 체험 존에서는 에어컨·워시타워·광파오븐 등 20여 개 가전 제품을 LG전자 자체 앱인 ‘LG 씽큐 앱’으로 제어해볼 수 있다. 또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씽큐 방탈출 카페’ 이벤트를 전시관에도 마련해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손 소독제를 탑재한 LG 클로이 서브봇, 방역 작업을 수행하는 LG 클로이 자외선-C(UV-C)봇 등 첨단 로봇도 전시했다. 이외에도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4K 터치 스크린과 스피커, 병원에서 진단과 임상·수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의료용 모니터 등 첨단 전자 기기를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