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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진주의봄 프리미엄’, 5월 오픈 예정

청약통장 필요 없어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지만 대출 등 각종 규제,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 내 불안 요인은 여전하다.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일반 분양단지보다 청약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초기자금 부담이 덜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 가운데 ‘진주의봄 프리미엄’이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10년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하고 10년 후 우선분양권을 부여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특별공급)의 합리적인 공급가로 부담 없이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아볼 수 있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역시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니 안정성 걱정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외 다양한 혜택도 눈길을 끄는데 보증금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하고 전세가 상승 및 월세 전환 걱정 없이 거주 가능하며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금 부담도 없다.


해당 단지는 선호도 높은 59㎡A(549세대), 59㎡B(224세대) 타입에 총 773세대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막힘 없는 영구조망권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 또한 월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채광 좋은 4베이에 가변형, 펜트리 특화설계 및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들어서 풍부한 조경 및 쾌적한 단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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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외 입지 프리미엄도 부각되고 있는데 우선 서부경남의 교통요지인 신진주역세권에 자리해 사통팔달의 쾌속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KTX진주역, 진주IC,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및 진주대로, 진마대로, 정촌우회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다.

신진주역세권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생활상 불편함이 없으며 무등산, 남강, 인근 수변공원 등 코로나의 여파로 선호받는 풍부한 자연환경도 품고 있어 여가, 운동 등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안심통학을 실현하는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초등학교, 유치원 신설로 도보안심통학권이 돋보이며 단지 내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 설치로 자녀를 둔 3040 실수요층의 선호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단지의 미래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개발호재도 집중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IC복합상업유통단지, 남부내륙철도(2027년 예정), 여객자동차터미널(2025년 예정) 등 주요 개발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5월 분양 예정인 ‘진주의봄 프리미엄’은 경남 진주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A-2BL 일원에 들어서며 주택전시관은 경남 진주시에 자리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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