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선두주자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가 빌보드 '월드 앨범'(4월 23일 자) 정상을 차지하며 4주 연속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31위를 비롯해 '아티스트 100' 8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K팝 아티스트 사상 3번째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오른 바 있다. 앨범 '오디너리'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85만 3천장을 기록하며 저번 앨범 대비 약 21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약 7개월 만에 컴백한 이들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글로벌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매니악(MANIAC)' 뮤직비디오는 20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6,670만 뷰를 돌파해 1억 뷰 뮤비 탄생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2년 8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은 온라인 유로 생중계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