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 6년 연속 장학금 전달

올해까지 504명에게 총 2억 9860만 원 후원

20일 ‘제5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상준(오른쪽) 대선주조 지점장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에게 소속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20일 ‘제5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김상준(오른쪽) 대선주조 지점장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에게 소속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6년 연속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들을 도왔다.



대선주조는 20일 오후 부산 동구에 위치한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본사에서 열린 ‘제5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지회 소속회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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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상준 대선주조 지점장이 참석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9860만 원을 후원하며 504명의 지역 외식업종사자 자녀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만큼 지역 외식업계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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