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11번가, 중소 판매자 제품 구매하면 포인트 5% 적립

11번가의 쇼킹적립 프로그램 관련 이미지/사진 제공=11번가11번가의 쇼킹적립 프로그램 관련 이미지/사진 제공=11번가




11번가는 중소 판매자 제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SK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받을 수 있는 ‘쇼킹적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3개월 판매 실적이 월평균 1000만 원 이하의 신규 및 중소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상품에는 쇼킹적립 플래그가 별도로 붙는다. 또 상품 검색 시 ‘쇼킹적립’ 참여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검색 필터’ 같은 기능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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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구매 등급과 제휴 카드사 혜택에 따른 기본 적립율에 ‘쇼킹적립’ 혜택을 더하면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9%까지 쌓을 수 있다.

안승희 11번가 셀렉션담당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판매에 눈을 돌린 신규 판매자들이 많아지면서 초기 사업 성장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매 고객은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받고 판매자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 협력으로 상호 ‘윈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해부터 판매자 신규 입점 혜택을 강화했다. e커머스 업계 최초 판매자 지원센터 ‘셀러존’을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분기(2022년 1~3월) 11번가에 새로 입점한 신규 판매자 수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될 무렵인 2020년 1분기 대비 2배(103%) 이상 증가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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