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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자산운용, 아시아 신흥국 채권 투자 테마펀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채권운용사 핌코(Pimco)와 협업해 '키움 PIMCO 아시아 Strategic 채권 증권 자투자신탁(H/UH)[채권-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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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펀드는 핌코의 ‘PIMCO GIS Asia Strategic Interest Bond Fund’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아시아의 신흥국의 투자등급, 하이일드 크레딧 채권에 유연하게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하위펀드는 목표수익률(보수차감전) 연 4~6% 수준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6~7회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보니 위험자산의 변동성은 더 확대되고, 일반적인 채권투자의 수익률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아시아 신흥국의 크레딧 채권 투자로 상대적으로 높은 쿠폰 수익률을 추구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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