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테스터 허용에 뷰티株 상승세

25일부터 테스터 허용






화장품주가 상승세다. 백화점에서 화장품 테스터(견본품) 사용이 허용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21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에프앤리러플릭은 전날보다 3.28% 오른 3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나인(082660)(2.46%), LG생활건강(051900)(2.39%), 네오팜(092730)(1.32%), 제닉(123330)(1.26%), CSA 코스믹(083660)(1.19%), 아모레퍼시픽(090430)(0.90%), 아모레G(002790)(0.85%) 등도 상승세다.

백화점에서 화장품 테스터 사용이 허용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2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중단됐던 백화점 등의 화장품 테스터 사용이 허용된다. 백화점이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등에서 화장품을 신체에 발라 테스트해보거나 향수를 직접 뿌려시향해보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화장품 업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