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위메이드 신작 '미르M' 국내 사전예약 시작

'미르의 전설 2' 계승한 신작

국내 선출시 후 해외 출시 예정





위메이드(112040)는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사전예약을 2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르M은 중국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미르 지식재산권(IP) 신작이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활용해 원작의 핵심 요소를 반영했다. 동시에 언리얼 엔진 등 고도화된 최신 게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미르의 전설2 이용자들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뛰어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또한,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막강한 전투력으로 미르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대륙을 누비거나 아이템 생산 및 거래를 통해 ‘장인’ 기술 특화가 가능한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미르M>의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 사전예약 △네이버 사전예약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예약은 국내 유저 대상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처럼 국내 선출시 후 해외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아이템 패키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다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