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Startup Garage Korea)와 함께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세텍 1관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에서 미래차 개발, 제조공정 혁신 등 BMW 그룹 전체의 혁신을 도울 수 있는 한국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을 찾으면서 시작됐다.
피칭데이 행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피칭내용은 녹화를 통해 BMW 본사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 약 5개사는 6월 29일 독일 뮌헨에 소재한 BMW 그룹의 연구혁신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업설명회(IR) 피칭행사와 부스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