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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기업 브로슈어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인피니티 서클’ 디자인, 경영철학과 정체성 반영해




현대성우그룹은 그룹의 브로슈어가 ‘2022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54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저명한 디자인 시상식이다.


올해 개최된 ‘2022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7개국에서 총 1만 1천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됐다. 현대성우그룹은 수상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수상한 현대성우그룹의 기업 브로슈어는 그룹의 무한한 ‘도전정신’을 메인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특히 ‘인피니티 서클’은 역동성과 방향성을 시각화하며, 현대성우그룹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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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로서 전 사업 영역을 총괄하는 현대성우홀딩스는 혁신을 위한 ‘허브’로, 주물 제품 및 알로이휠 사업을 함께 도전하는 현대성우캐스팅은 ‘시너지’로, 배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에너지’로 표현됐다.

브로슈어의 패키지는 그룹의 모태가 된 자동차 부품산업을 상징하는 메탈 계열의 알루미늄 스틸로 제작하여 그룹의 역사와 미래의 연결성을 담아냈다.

또한, 사업의 특징을 정확히 보여주는 현장감 있는 사진과 그룹의 심볼마크 색상인 남색, 하늘색, 회색을 사용하여 기업 정체성 및 통일성을 보여준다.

현대성우그룹의 관계자는 “현대성우그룹의 브로슈어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현대성우그룹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 브레이크 디스크 및 엔진 파츠 등 주요 자동차 부품과 제네시스 G90 등에 탑재되는 알로이휠 전문 기업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 물류 및 신소재 전문기업인 현대성우신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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