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영세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기업당 최대 300만 원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물류기업 20개사를 선정해 국제물류연합체 가입,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류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후 매년 추진되고 있다. 중소 물류기업의 글로벌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WCA(World Cargo Alliance·국제화물포워딩연합) 활용 해외 비즈니스 연계 지원, 유엔조달 물류시장 진출 지원, 지역대학 출신 외국어 가능 인력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1개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달 중 지원기업 모집공고,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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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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