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연말 아이폰14 '퍼플' 나올까…유저들 기대감 모락모락

조명에 따라 톤 바뀌는 '퍼플' 색상 추가 예상

아이폰14 예상 라인업/ 사진=맥루머스아이폰14 예상 라인업/ 사진=맥루머스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4가 새로운 컬러를 선보일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그간 없었던 보라색을 추가해 독특함을 더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23일 맥루머스 등 IT 전문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14 라인업 색상이 일부 재편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색상인 퍼플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아이폰14 기본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등 전작에서 활용했던 색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아이폰13에서는 △핑크 △블루 △검은색 계열의 미드 나이트 △흰색 계열의 스타라이트 △레드 △그린 등 색상을 선보였다.

아이폰14 프로 라인업 역시 전작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등 색상은 유지되며 △시에라 블루 △알파인 그린 대신 다크 퍼플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퍼플 색상은 조명에 따라 톤이 바뀌는 특별한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맥루머스는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2에 퍼플 색상을 추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이후 24인치 아이맥과 6세대 아이패드 미니 등에 퍼플 색상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관측은 아직 소문이라고 덧붙였다. 맥루머스는 "이 소문은 트위터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출처가 불분명하다"며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원글도 현재 삭제된 만큼 현 시점에서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