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비급여' 보철치료 보장 강화…동양생명, 새 치아보험 출시


동양생명이 부담스러운 치아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책정한 ‘무배당수호천사꼭필요한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꼭필요한치아보험(갱신형)은 비급여 항목으로 부담금이 큰 보철 치료의 보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폭넓은 치료를 보장하는 일반형과 임플란트·브리지 등 목돈이 필요한 보철 치료를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무제한으로 보장하는 프리미엄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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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은 영구치 임플란트(50만 원), 브리지(50만 원), 크라운(20만 원, 유치 10만 원)을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하며 틀니(보철물당 1회)와 재식립 임플란트(동일 부위 최초 1회)도 각 50만 원씩 보장해준다. 특약을 통해 치수 치료(4만 원), 영구치 발치(2만 원), 주요 치주 질환 치료(2만 원)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형은 임플란트 등 일부 보철 치료를 최초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에 무제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목돈이 많이 드는 임플란트(100만 원), 브리지(100만 원), 크라운(20만 원)을 2년 이후 무제한으로 보장(2년 이내 연 3개)하며 틀니는 연 1회, 재식립 임플란트는 최초 1회한 각 100만 원씩 보장한다. 또한 유치 및 영구치 1개당 인레이·온레이(15만 원), 복합 레진(7만 원),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1만 원)를 보장한다.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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