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 패키지.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 홈페이지에서 25일 0시부터 판매한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이 5분 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포켓몬빵’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포켓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했다.
패키지는 단말기·클리어커버·포켓몬 액세서리(피카츄 키링·포켓몬 팔레트·포켓몬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몬스터볼 3D 그립톡·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로 구성됐다.
포켓몬 에디션 가격은 갤럭시Z플립 출고가 125만 4000원보다 2만 6400원 더 비싼 128만 400원이다. 자급제 한정판으로 총 수량은 비공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와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메종키츠네 등 4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 바 있다.
25일 오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이 ‘일시품절’로 표시됐다. 사진=홈페이지 캡처25일 오전 10시 현재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이 완판됐지만 11번가에서는 구매 가능하다.
11번가 판매 소식이 삼성전자 홈페이지보다 덜 알려졌고 삼성전자 홈페이지 통해 구매 시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파손 보상·수리비 즉시 할인·방문 수리가 가능한 토탈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추가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포켓몬 에디션이 일찍 완판된 만큼 2차 판매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