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주군, 4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2021년도 평가서 국무총리상 수상, 특별교부세 8000만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받았다.

울주군은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의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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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한다.

울주군은 주민참여 활성화,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울주군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8000만 원도 받았다.

이선호 군수는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더 많은 혁신 정책 발굴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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