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사랑상품권 올해 480억 판매


경북 김천시는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포함) 판매액이 25일현재 4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4월 현재 월 평균 판매액이 100억원에 달해 1,200억원 판매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카드기준 으로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이 확인됐다.

자넌 2020년 4월 김천사랑카드 발행이 시작된 후 개인 구매는 월100만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는 올해 기준으로만 시민들이 48억원을 돌려받은것이다.


이와 별도로 소상공인 특별지원금(50만원), 농민수당(30만원), 입지원금(20만원), 임신축하금(20만원), 입영지원금(10만원) 등 각종 정책수당이 김천사랑카드로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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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배달앱 가운데 유일하게 김천사랑카드 연계 결제가 된다. 이에 따라 사용액의 58%가 지역화폐로 결제되고 있어 경북 평균 27%에 비해 월등히 높은 이용률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김천사랑카드 연계 결제 시 할인쿠폰 지급 등의 이벤트로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4월 현재 4,700여 개 상점이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운영 중으로, 사용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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