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구로구, 개봉2동 신청사 완공






서울 구로구는 개봉2동 주민센터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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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개봉2동 주민센터는 1981년에 지어져 노후화가 심각했고 주민 휴게공간과 민원실 등이 협소해 주민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는 2017년 개봉2동 주민센터 인근 건물 매입을 포함한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53㎡의 규모로 신축했다.

개봉로16가길 17에 새롭게 단장한 개봉2동 청사는 지하에 주차장·기계실·전기실, 1층 민원실·복지상담실, 2층 작은도서관, 3층은 주민자치실·동대본부·교육실, 4층은 강당·창고 등을 갖췄다.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당·교육실을 마련하고 작은도서관도 본격 운영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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