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풀무원푸드머스와 ‘책읽어주기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솔교육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솔어린이보육재단 권영소 대표와 풀무원푸드머스 영업FU 천영훈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책을 매개로 한 소통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진행하는 15분 책읽어주기캠페인에 풀무원푸드머스가 참여 및 지원하기로 했다. 15분 책읽어주기캠페인은 2004년부터 이어온 ‘책 읽는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정 내 책 읽어 주기 독려 프로그램이다. △매일 15분 책 읽어 주기 활동 △별난북키트 선물 및 북앤플레이돌봄 서비스 제공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매월 2권의 책 추천 및 전문가 팁(Tip)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영유아 행복도 1위를 추구하는 보육전문재단으로 150여 개의 직장어린이집을 위탁 운영 중이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과 역할을 제안하기 위해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로 키우기 위한 '15분 책읽어주기캠페인', 건강한 식습관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아름다운 지구지킴이 쿠킹클래스’ 등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가치를 추구하는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전문 브랜드 ‘풀스키즈’와 ‘풀스키친’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영유아 시설부터 학교, 산업체, 병원, 복지관, 요양 시설 등에 건강한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