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막 오른다…48개국 154편 상영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사진제공=부산국제단편영화제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사진제공=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상영할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엿새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제경쟁 40편과 한국경쟁 20편의 본선 진출작을 포함해 48개국 154편이 상영된다.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 결과도 내달 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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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으로는 ‘사중주 1번’ ‘온라인 교육의 기만’ ‘겨울 매미’ ‘더 다이버스’가 선정됐다. 내밀한 개인의 삶부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사회적 불평등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는 작품들로 27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된다.

올해의 주빈국인 리투아니아 아티스트의 재즈연주와 한국 문학계의 거장 황석영 작가의 시낭송이 어우러진 개막공연도 펼쳐진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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