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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서 누리는 힐링 라이프… ‘힐스테이트 더 운정’ 눈길

풍부한 녹지 및 공원 시설 누리는 공원, 인근 거주민 삶의 질↑

여의도공원 3.2배 면적의 대규모 공원 운정호수공원을 코앞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눈길

매년 힐링 열풍이 거세지면서 현대인들이 집을 선택할 때 인근의 공원이나 녹지의 존재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워라밸이나 힐링 문화 등이 도입되면서 집 가까이서 누리는 쾌적한 환경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면 서다.

도심 내에는 공원이나 녹지가 부족한 만큼, 대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및 여가공간조차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에겐 공원 등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에서 공원, 녹지, 산책로 항목이 19.6%로 2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문화가 확산하면서 주거지 선택 기준도 까다로워지는 추세다”라며, “주변에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에 수요가 늘면서 부동산가격 상승을 견인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의 대형 공원인 운정호수공원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분양 중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우선적으로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의 친환경 수변공간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단지와 접해 있어 조망(일부가구 제외)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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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은 약 72만4,937㎡면적, 여의도공원의 3.2배에 달하는 생태공원이다. 운정호수공원은 호수뿐만 아니라 화초와 수목들로 가득 메워진 천혜의 자연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 이곳을 파주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여가와 문화적 요소도 함께 가미 시켰다.

운정호수공원 내에는 호수를 비롯해 다양한 휴식·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분수쇼가 펼쳐지는 음악분수도 설치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호수공원 내에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면서 개개인의 취미와 성격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 유명 사립 교육기관 ‘종로엠스쿨’ 등도 입점할 계획이다.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기존 50%에서 60%로 확대 적용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스포크 빌트인 냉장·냉동고와 빌트인 기능성 오븐, 3구 인덕션, 건·습식 분리형 욕실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마련됐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현대건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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