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제천시 경제의 규모가 커진다…’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5월 분양 예정

제천 제3산업단지 올해 준공 예정…제3산단 내 쿠팡물류센터 입점 계획

제4산업단지 개발 추진 예정…잇따르는 개발호재에 부동산시장도 ‘함박웃음’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조감도, DL건설][‘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조감도, DL건설]



대한민국 중심축에 위치한 제천시 경제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제천시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탁월한 교통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음에도 단순 관광도시의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수년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도시의 성격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현재, 제천 제3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이 한창 이뤄지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단의 분양은 100% 모두 마무리된 상태다. 쿠팡은 이 곳 10만㎡ 부지에 로켓배송을 위한 첨단물류센터를 2023년까지 건립키로 했다.

제천시는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이 곳엔 2차전지·전장부품, 신소재·나노 융합, 헬스케어, 천연물 산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제천은 향후 물류 교통 중심의 역할까지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제천시의 교통여건도 양호한 상태다.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지난해 KTX-이음이 개통되면서 제천역에서 청량리역(서울)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 해졌다.

관련기사



충북 제천시는 대한민국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 만큼 교통망이 더욱 체계적으로 갖춰질 전망이다. 尹대통령 당선인은 ‘제천~괴산간 고속도로’를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현재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동서6축 제천~삼척 고속도로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이 정부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 중점추진사업 반영이 확정됐다. 제천∼영월 구간은 2020년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사업추진이 확정된 상태다.

이렇게 제천시가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부상하는 가운데, DL건설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공급 소식을 알려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전용면적 84~116㎡) 규모로 건립된다. 이 아파트는 바로 옆에 위치한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과 그 주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제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IC)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KTX제천역과 제천고속·시외터미널이 모두 가깝다.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장락초교와 제천여중 등이 도보권에 있고, 제천중과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등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제천시민공원과 장락생활체육공원,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워 여가 및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예정) 등도 가깝다.

한편,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은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