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장현지구에 대형 교통호재가 쏟아지면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9년 착공에 들어간 신안선선(안산~시흥~여의도/2024년 완공예정)과 지난해 4월 착공이 시작한 월곶판교선(2026년 완공예정), 2018년 개통한 서해선으로 장현지구에서 서울과 광명, 안양, 분당 등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안산선이 개통하게 되면, 시흥 장현지구에서 광명까지 약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되고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여의도역을 넘어 마포 공덕과 서울역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신안산선 2단계 사업도 논의 중에 있어 2단계까지 완공되면 장현지구에서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월판선)이 개통하면 기존 시흥~판교간 거리가 1시간 30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여기에 수인선과 경강선 연계를 통해 다른 도시간의 이동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서해선을 이용하면 안산과 부천으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렇게 시흥 장현지구 교통환경이 촘촘하게 연결되자 장현지구에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역세권 섹션오피스 ‘시티프론트 큐브’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에 들어서는 ‘시티프론트 큐브’는 연면적 2만 6378㎡,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를 갖췄다. 지상 2층부터 5층까지는 ‘비스포크 오피스’가 들어서고, 지하 1층과 지상 6층부터 10층까지는 ‘비즈니스 오피스’로 준공되며 오피스 422실, 근린생활시설 36실로 구성됐다.
‘시티프론트 큐브’의 장점은 입지와 배후수요, 상품성 모두 뛰어나다는 점이다.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과 성남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여기에 버스와 택시 등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시티프론트 큐브’ 인근에 시청과 도청, 경찰서 등의 여러 행정기관이 모이는 복합행정타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오피스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행정기관이 모이면 해당 기관 종사자는 물론, 세무사 관계자들도 인근 사무실을 오픈하고 일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요와 생활인프라도 늘어난다.
‘시티프론트 큐브’는 최근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보이는 ‘비스포크(bespoke)'트렌드를 반영했다. 1~2인 기업과 10~20인 기업이 요구하는 업무공간의 설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비스포크 설계는 기업에게 알맞은 공간을 제공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사무공간 외에도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와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높였다. 비즈니스 라운지와 샤워실, 호텔식 로비, 루프테라스, 선큰광장, 옥상정원 등의 품격있는 커뮤니티로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도록 했으며 최대 5.0M의 높은 층고로 준공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개발과 복합행정타운 등으로 시흥 장현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 입지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라며 “업무기능과 주거기능을 동시에 갖춘 장현지구의 미래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프론트 큐브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