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해외주식 플랫폼 '미니스탁', 실시간 온주 거래 서비스 시작

소수점 거래 넘어 1주도 실시간 시세로 거래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이 온주(1주) 단위의 해외주식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미니스탁은 미국 증시에 상장한 우량 주식과 ETF, 리츠 등 1000여개 종목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나누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천원부터 소액 투자할 수 있는데다 초보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 해외주식 투자에 처음 나서는 젊은 세대에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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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 정규장과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에서 온주 단위 해외주식을 실시간 시세대로 매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소수점 주식도 차곡차곡 모아 1주 이상이 되면 일반 주식으로 전환해 실시간 거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거래 및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주식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원화와 달러는 물론 배당금으로 받은 달러까지 별도 환전 없이 주식 매매 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유 종목의 실시간 시세, 등락률 상위종목 실시간 추이 등 유용한 투자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도 개편했다.

6월 30일까지 미니스탁 신규 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니스탁 가입 및 계좌 개설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거래 수수료를 두 달간 면제해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니스탁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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