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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첫 정규앨범 선주문 100만 장 돌파…'가요계 슈퍼히어로'

첫 정규앨범 'IM HERO' 국내외 선주문량 100만 장 돌파…2000년 이후 솔로 음반 중 처음

멜론·벅스 등 실시간차트 발매 직후 줄세우기도

임영웅 첫 정규앨범 ‘IM HERO’ 재킷. 사진 제공=드림어스컴퍼니임영웅 첫 정규앨범 ‘IM HERO’ 재킷. 사진 제공=드림어스컴퍼니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선주문량 100만 장 돌파는 2000년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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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는 1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국내외 선주문량이 2일 기준 100만 장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약 판매 첫날인 1일에는 판매 서버가 폭주하기도 했다. 2일까지의 한터차트 초동 판매집계는 94만 장이다.

발매 당일인 2일에는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 앨범 수록곡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멜론·벅스·지니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앨범이 발매된 6시 이후 이적과 함께 한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1위를 기록했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인 ‘우리들의 블루스’와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아낀다는 ‘사랑해 진짜’ 등 다수의 곡이 실시간 차트에 자리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 12곡이 수록됐다. 포토북·기프트·디지팩·주얼 케이스 등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팬들의 수집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임영웅은 오는 6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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