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맞춤형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은평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2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 소재 초등학교(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이다. 초등학생은 학부모 1~2명과 함께, 중·고등학생은 지도교사 1명과 함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생활 안전 △교통 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 안전 △작업 안전 △응급처치 중 1가지를 선택해 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는 안전 교육 영상이다.
참여 방법은 은평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작 영상과 함께 25일까지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6월 17일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3팀씩 총 9팀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