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외에도 계몽사의 도서 전집들을 제주 예향원과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후원해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이 될 예정이다.
계몽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꿈꾸게 하는 계몽사의 취지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보여주는 방송인 박지윤 씨의 생각이 만나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계몽사의 따뜻한 동화처럼 소외된 아동들이 밝고 즐거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몽사는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