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연기, 연출, 극작, 무대미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은 연기자, 연출가, 극작가, 무대미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및 동아리 단체들에게 소설을 무대화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특별 초청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초청프로그램을 통해서 5.14(토) 14시, 5.21(토) 14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후 주요장면 시연 및 아티스트(*출연진/연출)와의 대화를 담은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과 공연장의 백스테이지 현장실무를 알아보는 Backstage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과정은 이번 연극 <아몬드>를 연출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연출극작전공 민새롬 교수가 안내한다. 신청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5.18(수)까지 신청 가능하다.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소극장 기획공연 시리즈 첫 작품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제작에 참여한 연극 <아몬드>는 선천적으로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소년 선윤재가 뜻밖의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게 되고, 세상에 발을 내딛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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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BTS 추천도서, 청소년 필독도서로 유명한 소설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손원평 작가의 베스트셀러로 2017년 출간 이후 누적 90만부 판매, 미국 아마존 ‘Best Book of May 2020’ 선정, 아시아권 최초 ‘2020 일본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과 함께 전 세계 20개국에 번역됐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아몬드>는 사전제작단계(Pre-production)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의 교육시설과 인프라가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오디션, 드라이 리허설 부터 프로덕션 선별까지의 전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프로덕션 조연출부에 4학년 공연예술학(심화과정)전공 재학생이 참여할 뿐 아니라 연극영상전공 졸업생과 재학생이 오디션에 통과하여 연기자로 선발되었으며 무대미술전공 재학생이 음향조감독, 사운드/영상 오퍼레이터를 맞아 전문 프로덕션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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