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중국은 적인가 친구인가

■착한 중국 나쁜 차이나

임대근 지음, 파람북 펴냄






중국에 대한 대중들의 생각은 극과 극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부정적인 의견이 크게 늘어나기는 했지만, 산업과 수출입 등을 생각해 볼 때 중국을 절대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군사력과 경제력, 소프트파워 등에서 이제는 중국을 등한시할 수 없다. 아시아 지역의 문화 교류를 연구해 왔고, 중국문화 전문가로 강의를 이어 온 저자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선으로 중국을 살펴본다. 유튜브와 SNS 등의 혐오와 오류가 섞인 정보로는 중국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 중국의 상징과 고대의 역사, 근현대사와 현대 중국 정치, 최신 이슈, 양안관계와 일국양제, 외교관계까지의 모든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룬다. 다양한 관점과 영역에서의 중국을 1분 만에 읽을 수 있는 콘텐츠들로 엮어 쉽게 읽을 수 있게 만들었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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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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