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수강료 100% 환급"…카카오엔터, 신진 작가 양성 팔 걷었다

오는 18일까지 '웹툰 프리프로덕션' 수강생 선발

현장 실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해결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는 신진 작가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웹툰 프리프로덕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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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프리프로덕션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삼양씨앤씨, 넥스트레벨 스튜디오, 페이지 아카데미와 함께 작가 역량 준비부터 데뷔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연출·작화·채색·3D 스케치업·PD 등 총 5개 부문, 부문별로 17명씩 총 8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8일까지다. 수강생은 부문별 포트폴리오 평가와 10분 내외의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생은 현업 전문 강사들과 함께 총 14주의 시간 동안 현장 실무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게 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취업 연계에도 초점을 맞췄다.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작을 낼 경우 수강료 100%를 환급해 준다. 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지는 결과물에 대해선 카카오페이지 연재 검토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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