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농수산진흥원, G마크 김치 경영체 18곳 제품 안전성 검사…모두‘안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G마크(경기도 우수식품) 김치 경영체 18곳에 대해 생산 제품과 현장 시설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2월 알려진 한성김치공장 위생 관련 문제 등을 고려해 G마크 경영체 생산 김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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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대상은 올해 경기도 학교급식 공급업체 9곳을 포함한 2021년 G마크 사후관리 대상 경영체 18곳이다. 경영체 당 주요 생산 품목 또는 자가품질검사가 진행되지 않은 제품 중 2개 이상의 제품을 선별해 포기김치, 깍두기 등 모두 53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했다. 조사 항목은 김치류 자가품질검사 항목으로 납, 카드뮴, 타르색소, 보존료 등 4가지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G마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먹거리에 대한 도민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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