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은 올 하반기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 오프라인 1호점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대표 오피스 상권인 IFC몰은 소득수준과 구매력이 높은 30~40대 직장인 방문 비율이 높은 곳이다. 발란은 이 곳에서 하이엔드와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등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직접 결제하는 통합 결제 시스텝을 도입한다. 아울러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테디셀러부터 트렌디한 상품까지 유동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오프라인에 구현한 첫번째 시도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방식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