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더밀크, 48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실리콘밸리 본사 둔 미디어 스타트업

48억 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마치고

뉴욕·애틀란타 등 미 전역으로 확장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정보 미디어 기업 더밀크(TheMiilk)가 약 48억 원 규모(380만 달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9일 더밀크는 웹케시아이앤씨·휴넷벤처스·김기사랩·컴패노이드랩스·아톤·MYSC·마음캐피털그룹 등과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이제범 카카오 전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 시리즈A 투자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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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밀크는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콘텐츠 및 데이터, 리서치 분야 인재를 영입하고 금융정보 플랫폼 구축 및 영문 리포트 등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실리콘밸리 외 뉴욕, 애틀랜타 등 미 전역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

더밀크는 글로벌 산업·테크 인사이트와 미국 주식 등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구독 미디어 ‘더밀크닷컴’과 유튜브 채널(더밀크TV), 뉴스레터(뷰스레터), 기업용 리포트, 실리콘밸리 필드 세미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양질의 정보를 통해 한국 기업과 제품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과 미국 기업의 한국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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