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전문 컨설팅 기업 ‘GDC컨설팅(대표이사 이계천)’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광업투자국제회의인 'MINING INDABA'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MINING INDABA'는 지난 27년 동안 아프리카 광산 산업에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광업투자국제회의로, 이번 회기에서는 ‘아프리카 광산의 진화’를 의제로 에너지 전환과 ESG 경제의 투자 대상인 광산업에 대하여 새로운 전략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최근 자원 투자처로 고평가 받고 있는 잠비아에서 대통령이 직접 'MINING INDABA'에 참석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GDC컨설팅 이계천 대표도 잠비아 대표 광산기업의 일원으로 함께 참석하여 한국 기업의 위상 확립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GDC 컨설팅은 지난해 잠비아 현지 법인을 통해 잠비아 정부로부터 매장량 10조 원으로 추정되는 구리 및 코발트 광산 탐사 라이센스를 획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