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동연 선대위 이름 ‘동행 캠프’…“도민들 pick…길동무 되겠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름이 10일‘동행 캠프’로 정해졌다.

동행 캠프는 도민들의 선택을 통해 정해진 명칭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7일 선대위 이름을 정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선대위 명칭 공모를 알린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선대위 이름은 후보가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낸다. 좋은 이름은 이름만 들어도 그 후보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그려진다”며 동행 캠프, 감동연 캠프, 연동가능 캠프, 김똑부 캠프 등 4가지 이름 중 선대위에 어울리는 명칭을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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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행 캠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민들과 늘 함께 행동하겠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동행’이라는 메시지처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도민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행 캠프’는 경기도민께서 저와 ‘함께하고 싶다’는 의미로 제안해 주셨다”며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변화의 중심 경기도로 가는 길에 저를 길동무로 믿어주심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과 늘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습니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 저 김동연의 동행자가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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