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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공급 예정

10채 중 6채는 입주 연차 10년 이상... 대기 수요 풍부

부동산 시장의 주 연령대가 신혼부부, 사회 진출자 등 3040세대로 낮아지면서 오래된 주택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화설계와 시스템, 커뮤니티 등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주거단지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선호 현상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원도심일수록 더욱 크게 나타난다. 입주와 동시에 이미 갖추어진 풍부한 교통망과 교육, 생활 편의시설을 누려 주거 편의성까지 확보되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나 새로운 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들은 최신식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측면에서는 뛰어날 수 있겠지만 상권이나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주거 편의에 있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부분이 분명 있다”라면서 “이에 반해 원도심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이러한 약점을 상쇄하고 신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동북권의 주거타운 은평구 일대에 신규 주거단지가 분양을 알려 주목되고 있다. GS건설이 선보이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소형주택 전용 49㎡ 262세대(공공임대 35세대 포함),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등 총 31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소형타입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 2개, 광폭 거실를 적용해 주거 편의를 높이고자 했다. 아일랜드 주방의 특화된 다이닝룸, 대형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구는 노후한 주택이 많은 만큼 기존 소형주택에서 보기 드문 특화설계로 당 상품의 희소성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입지적으로는 은평구 일대의 원도심에 들어서 풍부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6호선 응암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며, 6호선 새절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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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통호재도 갖췄다. 우선 6호선 새절역에 서부선이 신설될 예정이며 새절역~여의도~서울대입구까지 총 16.2km, 16개역 규모로, 개통 시 소요 시간이 상당 부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고양은평선도 추진되고 있다. 고양은평선은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 고양시청까지 약 14km를 잇는 7개역 규모(예정)의 광역도시철도로, 지난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상황이다.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 운정~서울역~동탄)이 들어서 강남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된다. A노선은 GTX 전체 노선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남 및 수도권 주요업무지구와 진출입이 더욱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약 1km 내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고 신사1동주민센터, 종합병원 등도 가깝다.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이용도 편리해 쇼핑은 물론 다양한 문화생활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충암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교육시설도 풍부하며, 지구단위계획상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한층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리게 된다.

청약의 경우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해당 소형주택 및 오피스텔은 100% 추첨제로 진행돼 3040세대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까지 어렵지 않게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한편,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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