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는 대규모 장터가 열린다.
롯데마트의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오는 12~15일 와인 10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와인 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틀벙커는지난해 12월 잠실에 첫선을 보인 대형 와인 큐레이션삽으로 올해 창원·광주에 추가로 매장을 내며 순항하고 있다.
보틀벙커가 처음 선보이는 이번 와인 장터에서는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빌라마리아 레프트필드 소비뇽 블랑’ 등 화이트 와인이 있다. 세트 상품은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가 포함된 ‘이탈리안 끼안티 클라시코 세트’와 ‘오봉클리마 산타바바라 피노누아’가 포함된 ‘미국 피노누아 세트’를 판매한다.
2030 소비자에게 인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 상품도 일별 한정으로 판매한다. 12일에는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 골드’와 ‘오퍼스 원 2018’ 와인, 싱글 몰트 대표 위스키인 ‘맥켈란 12년 쉐리오크’를 선보이며 13일에는 ‘파이퍼하이직레어’, ‘솔라이아 2018’, ‘맥켈란 15년·18년 더블캐스크’를 준비했다. 14일에는 ‘페리에주에 벨레포크’, ‘샤또 오브리옹 2017’, ‘맥켈란 18년 쉐리오크’ ‘히비키하모니’를, 15일에는 ‘발베니 14년 위크 오브피트·케러비안 캐스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장터 4일 동안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와인 장터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매장에 방문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