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촌에서 선보이던 2층집 구조 아파트가 광주 동구 금남로 중심에 분양된다. 5.8m 높이의 ‘진짜’ 2층집 구조 물량이 포함돼, 금남로 일대의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하이엔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 84~230㎡, 2개 동 총 99가구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중·대형으로 설계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특히 전용 163㎡와 최상층부 펜트하우스 물량은 광주 최초의 2층집 구조로 예정됐으며, 시공사는 한신공영이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의 2층집 구조 물량은 높이가 5.8m다. 허리를 굽혀야 하는 다락방식 복층이 아닌, 윗층에도 화장실, 주방은 물론 현관문까지 모두 갖춰져 2개 세대가 함께 살 수도 있는 ‘진짜’ 2층집 구조다.
독보적인 희소성으로, 2층집 구조 물량은 그 자체로 ‘MZ세대’의 기호와 ‘플렉스(FLEX)’ 소비 선호 현상에도 맞는다. 지난 봄 통계청 발간자료에 따르면 MZ세대는 자신만의 특이한 경험, 개인 취향, 그리고 독립된 주거 공간을 선호하며,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소비를 하고 그 소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플렉스(FLEX)’ 소비 선호 경향이 있다.
2층집에서 MZ세대는 세대 내에서 생활 영역을 분리할 수 있고, 층 별로 취향껏 꾸며볼 수도 있다. 층 별로 완전하게 독립된 생활 영역 확보가 가능해 ‘온전한 내 삶’을 가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1층은 내 집, 2층은 일터 등으로 분리 가능하다.
또 2층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압도적인 뷰와 개방감은 그들이 호캉스를 떠나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하늘과 야경을 동시에 누리며 ‘힐링’ 할 수 있게 만든다. 주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을 나타내고 싶게 만들기도 한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금남로 일대 스카이라인을 선도할 25층 높이로 조성되며 전 세대에서 ‘펜트하우스’에 사는 것과 같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체 가구의 주방과 욕실, 거실에 통창이 적용돼 독보적인 개방감·채광·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광폭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가족과 눈을 마주치는 특별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들은 단지 곳곳에 조성 예정인데, 우선 3층 필로티를 활용한 공간에는 바베큐키친, 피트니스, 펫야드, 갤러리가든, 플레이그라운드 등이 예정됐다. 13층에는 고품격 골프연습장도 조성돼 입주민들이 도심을 내려다보며 골프 연습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최상층부 25층에는 옥상테라스가든을 조성해 자연 속 힐링 장소를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완전한 2층집 구조의 물량이 포함된 하이엔드 아파트”라며 “MZ세대의 기호에도 맞고, 가족 간에도 각자의 온전한 삶을 존중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일정은 오는 2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수) 1순위해당지역, 26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