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교원위즈 더클립, 어학원 전문 영어교재 '코스북’ 출시

읽기부터 말하기 등 필수 역량 담은 코스북 출시

초등부터 중등까지 단계별 영어교재 라인업 강화





교원위즈 더클립은 수업 현장에 필요한 어학원 전용 영어교재 ‘코스북’을 내달 출시한다소 12일 밝혔다. 더클립은 영어 전문 학원을 대상으로 교재 및 온라인 학습 시스템, 성적 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합 서비스하는 브랜드다.



더클립은 초등 저학년 대상의 코스북 출시를 통해 초등부터 중등을 위한 단계별 교재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스북은 영어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본 문장 패턴으로 스토리를 구성했으며, 초등 교육과정의 필수 의사소통 역량을 담았다. 총 3가지 교재인 △읽기 '리더스(Readers)' △문제 풀이용 '스튜던트 북(Student book)' △말하기와 듣기 학습에 집중한 '스킬스 북(Skills Book)'이 한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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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북을 포함한 더클립 교재는 균형 잡힌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4대 영역을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문장 구조 훈련부터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 및 독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준에 따른 차별화 된 커리큘럼을 적용한 점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더클립은 질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지원하고자 △강의 지원 시스템 △온라인 학습 및 테스트, 성적 관리 시스템 △학원 전용 홈페이지 개설을 제공한다. 교재로 익힌 내용을 영역별 온라인 학습할 수 있으며, 강의에 앞서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수업 자료를 갖췄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시험지를 출제하고, 채점할 수 있으며 이를 종합한 성적 리포트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교원위즈는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더클립 공식 홈페이지를 6월 중 전면 개편한다. 필요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전하고자 △모바일 최적화 기반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 개선 △더클립 학습 프로세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자책 또는 영상으로 제공한다. 교원위즈 관계자는 "초등 저학년 뿐만 아니라 영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도 쉽게 영어를 접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재를 구성했다"라며 "더클립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시청각 교육과 자료를 통해 단조로운 영어 수업에서 벗어나 학습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위즈는 지난 2018년 더클립 브랜드를 인수해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의 약 200개 이상의 영어 학원에서 더클립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끝)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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