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초등생을 위한 금융 교육 첫 걸음[책꽂이]

■나도 세금 내는 아이가 될래요!

옥효진·서정해 지음, 청림라이프 펴냄






학급화폐 활동을 통해 ‘유퀴즈’에 출연하고,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을 운영하며 금융교육에 힘써 온 교사가 초등학생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워크북을 출간했다. 경제관념을 어릴 때 익히는 것은 이제 필수다. 저축·투자는 더 이상 성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책은 경제용어와 금융 개념들을 실제 활동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이자란 무엇인지, 세금과 보험은 무엇인지, 저축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아가서는 주식 투자와 신용, 환율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딱딱한 설명문 대신 그림과 경제 동화를 통해 흥미를 높였다. 각 파트의 마지막에는 경제 퀴즈를 실었고, 실전 활동 계획서도 수록했다. 부모를 위한 가이드도 있어 온 가족 모두가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1만 5000원.

관련기사



한순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