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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3관왕…6년 연속 쾌거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5일(현지시간)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톱 듀오/그룹' 부문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기록이다. '톱 셀링 송' 부문에는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각각 2곡이 수상 후보에 올랐고, '버터'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상을 받으며 해당 시상식과 첫 인연을 맺은 이들은 2018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2019년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트로피를 안았다.

이들은 2020년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2021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4관왕을 기록했다. '톱 셀링 송',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


전세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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