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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7, 18일 무순위 계약 진행

무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66.5대 1 기록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가 5월 17일(화)~18일(수) 2일간 무순위 청약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물량이 적은 만큼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월) 무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168세대 모집에 총 1,237건이 몰리며 평균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블록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2세대 모집에 133건이 접수돼 6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이번 무순위 청약 접수는 청약 통장이 따로 필요 없는 것은 물론 전매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벗어나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이끌었다”며 “아울러 우수한 입지에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역시 수월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중도금 대출 자서일이 전매 가능 이후로 예정되어 있는 ‘안심 전매’ 단지로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무순위 청약자의 경우 3개월 뒤면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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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세대, 2블록 1,318세대, 3블록 1,370세대 총 3,731세대로 조성된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와 광주시 경계에 위치해 인근의 다른 단지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안성~구리 구간) 오포IC(예정)와 모현IC(예정) 진입이 용이하다. 2022년 개통예정으로 입주시점에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반경 1.5km 내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 모현점, 모현레스피아 등 편의·문화시설이 가깝다. 또 광주 태전·고산지구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지구 내에 초·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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