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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젠트라움 논현’ 분양




올해 초부터 강화되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로 인해 아파트의 입성 조건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규제지역에 관계 없이 기존 대출 및 신규 대출을 합한 금액이 2억원 초과 시 DSR 40%를 적용한다. 잔금 대출이 포함될 뿐 아니라 제2금융권은 DRS비율이 50%로 축소돼 아파트 매매 시 자금에 대한 부담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때문에 청약 경쟁이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14일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오피스텔은 올해 1분기(1~3월) 전국적으로 4천 18실 모집, 4만2천356건이 접수되며 평균 1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의 2.5배 수치로 오피스텔의 인기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토건이 시공을 맡고 아시아신탁이 시행 및 신탁하는 오피스텔 젠트라움 논현이 분양 중이다.


출퇴근이 편리한 쾌속 교통망부터 눈에 띈다. 광역버스(M버스) 이용 시 서울이나 강남역, 서초역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제 2경인고속도로(신천IC)를 이용하면 서울은 물론 시흥 배곧신도시를 잇는 소래대교와도 인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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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경강선(월곶~판교복선전철)이 완공될 시에는 경강선을 통해 소래포구역에서 판교역까지가 1시간에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되고, 2029년에는 인천 청학역(가칭)에서 서울 노량진역을 잇는 제 2경인선(총 35.2km)이 개통돼 이동 편리성을 한층 높인다.

주변의 생활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홈플러스 인천논현점, 대규모 복합상업문화시설 라피에스타, 메가박스, 소래포구어시장, 소래역사관, 기타 상업서비스시설이 인접해 문화, 여가, 쇼핑이 모두 근처에서 가능하다. 또한 논현중앙공원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소래습지생태공원 등도 조성돼 있어 쾌적한 힐링도 누릴 수 있다.

젠트라움 논현은 2024년 입주 예정이며,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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