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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잡고 입장할 주인공은?"…KT,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

KT·영유아 IPTV 서비스 '키즈랜드'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선발

6월 A매치 4경기에서 활약 예정


KT(030200)가 축구 국가대표와 손잡고 경기장에 들어갈 어린이들을 모집한다.

2019년 KT가 선발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들이 축구선수들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KT2019년 KT가 선발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들이 축구선수들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KT





20일 KT가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A매치)에서 활약할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8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경기장에 선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나란히 입장하는 어린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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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대한축구협회의 후원사로 KT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키즈랜드’와 함께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A매치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선발을 맡았다. 만 6세에서 10세 사이 자녀를 둔 KT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레이어 에스코트 신청을 할 수 있다. 20일부터 26일까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KT의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6월에 예정된 브라질·칠레·파라과이 등 4번의 A매치에서 활약한다.

KT의 키즈랜드는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7만 여편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키즈랜드는 2018년 5월 출시 이후 3년 6개월 만에 누적 이용 600만 가구를 기록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사인 KT가 축구를 즐기는 분들에게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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