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 생활가전, 유럽서 잇따른 호평

英 소비자 매체 최고 브랜드 선정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삼성전자 직원들이 ‘위치 어워드 2022’에 참석해 수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삼성전자 직원들이 ‘위치 어워드 2022’에 참석해 수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는 영국의 최고 권위 있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가 주관한 ‘위치 어워드 2022’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관련기사



위치는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동차와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에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한다.

이달 초 삼성 생활가전은 영국 왕실로부터 가장 권위 있는 제품·서비스 인증인 ‘퀸 로열 워런트’(Queen Royal Warrant)를 받았다. 스웨덴의 소비자 매체 ‘라드앤론’(Rad&Ron)과 덴마크의 소비자 매체 ‘탱크’(Taenk)는 삼성 도어 냉장고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삼성 냉장고는 냉장 성능과 에너지 소비 효율, 소음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유럽의 공신력 있는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기술과 품질의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