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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티브(Clicktive), 글로벌 쇼핑몰 시장 다룬다…아마존부터 코스트코, 쇼피까지




사진. 국내 유일 데이터 기반의 아마존 광고 특화 에이전시 클릭티브 (바이라인) 아마존 광고 에이전시 클릭티브(Clicktive)가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쇼핑몰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사진. 국내 유일 데이터 기반의 아마존 광고 특화 에이전시 클릭티브 (바이라인) 아마존 광고 에이전시 클릭티브(Clicktive)가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쇼핑몰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아마존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를 비롯한 디지털 마케팅 특화 에이전시로 알려진 클릭티브(Clicktive)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쇼핑몰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최적화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클릭티브에 따르면 아마존(Amazon), 코스트코(Costco)와 같은 글로벌 쇼핑몰을 향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중국에 이어 가장 큰 시장 규모를 지니는 미국의 2019년 전자상거래 규모는 4700억 달러였으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지난 해에는 7900억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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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3년차에 접어들면서 광고 플랫폼의 서열 또한 바뀌었다. 구글과 메타(구. 페이스북)에 이어서 아마존이 미국에서 광고 수익을 많이 올리는 기업으로 등극했다. 아마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브라이언 올사브스키는 전년도 전체 광고 매출액이 312억 달러(한화 37조원 상당)를 넘어섰다며 "광고 사업은 앞으로도 아마존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규모는 앞으로도 커져나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클릭티브는 이번 리포트에서 “글로벌 쇼핑몰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진출하기 위하여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가지”라고 언급하며 “브랜드의 현지화(Localization) 작업과 함께 적재적소에 광고를 기획하며 브랜드의 동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현지 은행 계좌 개설을 비롯한 세무 및 재무 컨설팅을 전문가에게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랫폼의 입점부터 마케팅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며, 다각도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클릭티브(Clicktive)는 세계 11개국에 진출하고 3억 명이 넘는 고객에게 상품을 팔수 있는 아마존 플랫폼에 이어서, 지난 2021년부터는 ‘동남아의 큰 손’으로 손꼽히는 라자다(Lazada)와 쇼피(Shopee)에도 확장 진출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플랫폼 진출을 전문으로 돕는 글로벌 비즈니스 셰르파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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