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B&B전공, 제과제빵 선도 ‘아델라7’과 산학협정

서홍원 대표 ‘제과기술인의 역할과 아티산페스티벌’ 주제 특강

영산대학교 B&B전공이 아델라7과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B&B전공이 아델라7과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B&B(Bakery&Beverage)전공은 최근 디저트문화를 선도하는 제과제빵기업 아델라7과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재 양성을 위한 두 기관의 산학협정 체결식과 전공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서홍원 아델라7 대표가 직접 나서 ‘제과기술인의 역할과 아티산페스티벌 경연대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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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주최하는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은 제과·제빵·커피·차·요리·화훼 등 6개 분야 우수기능인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의 기술교류를 위한 행사다. 서 대표는 현재 아델라7 대표이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연에서 서 대표는 베이커리에 대한 자신의 철학, 예술 및 기술적 관점의 베이커리, 경연대회 출품작에 대한 다양한 사례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강을 기획한 한이섭 영산대 B&B전공 교수는 “이번 산학협정은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커피산업과 베이커리 육성을 위해 향토기업과 적극적인 산학기반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이라 말했다.

영산대 Bakery&Beverage전공은 전국 4년제 최초로 신설, 베이커리 및 식음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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