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열린음악회 참석' 김건희 여사…靑 계단서 아이들과 '찰칵'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지난 22일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진행된 생방송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이 당시 김 여사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건사랑 회장을 맡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 사진 여러 장을 올린 뒤 "'열린음악회' 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모습을 담은 사진 원본"이라고 적었다.

강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윤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는 모습, 어린이 합창단 등과 기념촬영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22일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진행된 생방송 'KBS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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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20~22일 사흘간의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참석해 공연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의 이번 청와대 방문은 지난 3월 28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상춘재 회동 이후 56일 만으로 지난 10일 취임 당일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한 뒤로는 첫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공원이고 문화재"라면서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제가 좋아하는 이 열린 음악회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함께 보게 된 것이 너무 기쁘고 정말 행복하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이렇게 멋진 무대를 준비해주신 KBS관계자 여러분들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오늘 멋진 밤을 다함께 즐기시길 바란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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